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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ravel

골 때리는 그녀들 국가대항전(한일전) 직관 후기

앞서 올스타전 직관은 비록 실패했지만, 이번 한일전 방청에는 마침내 당첨되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저희로써는 너무나도 먼 거리였지만, 골때녀를 좋아하는 팬심 하나로 국가대항전 직관신청을 했었구요..! ㅎㅎ

 

신청 후 이윽고 며칠 뒤 골때녀 제작진으로부터 전화가 오더라구요!!

 

골때녀 방청에 당첨되었고 방청일정은 9월 1일(일)인데 해당일에 참석이 가능한지 여쭤보셨습니다.

(우와, 저에게 이런 일이...!)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니 방청에 필요한 내용들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상세내용은 방청일정 3~4일 전에 아래와 같이 문자로도 한번 더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당일 티켓 배부시간에 맞춰 골때녀 강화도 고인돌 스타디움에 도착하였습니다!

(10/9일인 오늘 날짜로 드디어 이 글을 포스팅할 수 있겠네요...ㅎㅎ)

 

골때녀 강화도 고인돌 스타디움
골때녀 강화도 고인돌 스타디움

 

 

입구에서부터 한눈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영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키썸, 서기, 박지안, 김보경, 허경희, 강보람, 정혜인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에조노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입니다.

 

친숙한 사오리부터 이시이, 히노, 타카하시, 아이미, 마시마, 요코야마 선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에는 얼굴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들도 있었구요.

 

이렇게 스케치북에 응원문구를 적을 수 있게 제공해주시네요..^^

(저희는 김보경 선수 응원 플랜카드를 만들었습니다)

 

 


티켓을 배부받고 난 뒤 응원을 위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근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진고개돈까스'라는 식당에 들렀습니다!

 

골때녀 선수들 싸인이 굉장히 많더군요 ^^

 

그리고 돈까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후 10시 20분부터 입장을 하였습니다!

(입장 시 하이뮨 음료와 간식들도 제공해주셨어요)

 

우와... 드디어 티비에서만 보던 골때녀 경기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모든 걸 다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고 양 팀의 서포터즈석과 각 선수들에 대한 포스터들도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대기시간 동안은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삼행시나 댄스 등으로 경품을 주는 이벤트였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

 

이윽고 진행시간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조수미 님께서 등장하시네요..!!

 

서울대 합창단과 함께 2002년 월드컵 테마곡인 Champions를 부르셨구요!

 

 

곧이어 선수들도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주장 정혜인 선수를 필두로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의 멋진 등장입니다!

 

선수들과 함께 배성재 캐스터, 이근호, 박주호 감독님들로 이어지는 오프닝 토크도 재밌었는데, 본방에서는 짤렸던 것 같습니다..^^

 

몸풀기 전 이영표 감독님께서 선수들을 모아 어떠한 지시를 내리시는 것 같습니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은 몸풀기를 시작했습니다.

 

자신감 넘치고 멋진 모습입니다.

 

같은 팀 동료인 정혜인, 박지안 선수가 함께 몸을 푸는 장면입니다.

 

경기시작과 동시에 어떠한 촬영도 불가하다고 안내를 받았기 때문에, 경기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3:4로 너무나도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높은 점유율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중 골대를 여러번 맞춘 것이 아쉽더라구요)

 

특히 경기 내내 박지안 선수와 허경희 선수의 저돌적인 돌파가 상당히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느꼈었기에 다음번 국가대항전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습니다. ㅎㅎ

 

경기 후 양 팀의 감독님들과 선수들이 인사하는 장면입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입니다.

 

 

시상식과 승리에 기뻐하는 일본 대표팀입니다.

 

너무나도 축하드립니다. ^^

 

특히, 사오리 선수와 88번 마시마 유 선수의 활약이 상당히 눈에 띄었던 것 같네요. ㅎㅎ

 

하석주 위원장님의 인사말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경기종료 후 아드님과 놀아주고 계시는 이현이 님입니다.

 

너무나도 귀엽네요 ㅎㅎ

 

승패를 떠나 너무나도 즐거웠던 경기였기에 다음번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참여하고 싶네요!

 

한국 대표팀 너무나도 수고 많으셨고, 제작진분들도 상당히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람 후 포스터는 방청객들이 가져가실 수 있게 안내해주셨기에 집에 전시하여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

 

 

 

이상으로 골때녀 국가대항전(한일전) 직관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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