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러'를 영어로 표현할 때 'I'm full'또는 'I'm stuffed'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 둘은 뉘앙스와 사용되는 상황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다.
I'm full
'I'm full'은 가장 일반적인 표현으로, 더 이상 음식을 섭취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 이 표현을 사용 시 단순하게 자신이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태임을 전달하는 간단하고 직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This seasonal fish dish was really delicious, but I can't eat anymore. I'm full."
(이 제철 생선 요리가 정말 맛있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먹지 못하겠어.)
I'm stuffed
반면, 'I'm stuffed'는 더 강한 느낌을 주며, 과식했을 때의 상태를 강조한다.
즉, 과식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포만감을 표현하며, 'I'm full'보다 더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용된다.
마치 자신이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터질 것 같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생일 파티에서 피자를 다 먹고 나니,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아"
"I'm stuffed. The food at the birthday party was so good!"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아. 생일파티에 있는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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